‘찬’이라는 사람이 가끔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. 저도 실수했고, 그래서 저를 쉽게 믿지 못하거나 좋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이 있는 것도 이해합니다. 그 시선이 가볍지는 않지만 그 역시 제가 만들어온 시간의 일부라고 생각해요. 그래서 외면하거나 억울해하기보다 제가 가고 싶은 방향을 계속 보여드리려고 합니다. 어제보다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고, 여러분과 오래 편하게 웃는 방송을 하는 것. 믿음은 말로 얻는 게 아니라 시간으로 쌓는 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러니 지금 당장 저를 다 이해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. 제가 할 수 있는 건 결국 하루하루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뿐이니까요. 그 과정에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그것까지 제 몫으로 잘 안고 가보겠습니다. 제가 앞으로 잘 살아가는 것이 지나간 일을 가볍게 생각한다는 뜻은 아니었으면 합니다. 잊지 않을 건 잊지 않고, 그래도 앞으로는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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