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저는 30대 초반에 지리산으로 출가해서 13년 동안 스님을 했습니다. 그러다 생각 하나를 잘못 일으켜 세상에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. 지금도 후회하고 있는 지점입니다. 현재는 명상을 지도하고 있습니다. 세상엔 명상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. 그런데 이 명상을 공부하다 보니, 생각보다 너무 짧은 역사의 서구명상이 주를 이루고, 서구 명상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남방불교의 사마타 위빠사나가 유행이었습니다. 그래서 이들에 대해서 공부해보니, 그럴듯하긴 하지만 내용의 깊이는 북방 불교의 禪에 비할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이 강의에서는 이런 명상들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. 아래 링크는 제가 쓴 책인 '점;심 마음에 점을 찍다'입니다. 이 책의 내용과 이면의 이야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.